Random Video

[뉴스큐] 양준혁, '양신'에서 '자선의 아이콘'으로 / YTN

2019-01-09 0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양준혁 /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금 본 영상의 주인공이죠. 한때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지금도 그렇게 부르겠습니다마는 양신 이렇게 불리고 있는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 오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앞서 영상, 이런 거 옛날 모습 나가면 어떠세요?

[인터뷰]
아주 감회가 새롭고 편집을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셨어요, 자간 영상 중에?

[인터뷰]
자선야구 했던 거, 또 제가 멘토링 야구단이라고 다문화 아이들, 저소득층, 탈북민 자녀들로 구성된 야구팀, 유소년 야구팀을 제가 운영하고 있는데 그런 모습이 이렇게 스쳐 지나가니까 되게 감회가 새롭네요.


사실 양준혁 이사장이라고 불러드려야 되는데, 양준혁 씨를 생각하면 사실 은퇴라는 말이 잘 어울리지는 않아요, 그간 활동을 여럿 하셔서 그런지, 가장 최근에 힘을 줘서 활동하고 계신 분야가 아무래도 재단일인가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재단 일을 은퇴하고 나서 지도자 길을 갔었어야 되는데요, 좀 뜻한 바가 있어서 재단 일하면서 또 여러 가지 야구 해설도 하고 또 예능도 하고 선수 때보다 어떻게 보면 더 바쁘게, 더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한참 활동했을 때 야구 팬들은 지금 나중에 여쭤 보려고 했는데, 지도자에게 말씀을 하셔가지고 해설도 하고 여러 가지 반가운 모습 봅니다마는 지도자의 길을 안 하신 건가, 아니면 타이밍을 놓치신 건가, 이렇게 궁금해하는 분들 계시거든요.

[인터뷰]
처음에는 은퇴하고 나서 지도자의 꿈을 꾸고 있다가 제가 은퇴하고 은퇴식 입장 수익을 제가 받았어요. 그래서 이거를 좀 뜻깊게 써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그때 청소년 야구 대회를 열어줬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일은 누군가가 좀 해야 되겠다라는 나름대로 사명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뉴욕양키즈에 연수받고 코치로 가려다가 취소를 하고 그래서 제가 생각이 바뀌어서 재단을 만들어서 지금까지 9년째 이렇게 해 오고 있습니다.


제가 전문분야가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마는 혹시 지금이라도 지도자의 길을 선회하거나 하는 건 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10919340458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